일반 분양과 국민 임대의 중간 ?!

글모음 2006. 11. 30. 18:07
홍준표 의원이 들고 나온 이른바 '반 값 아파트' 법안, 정확히는 '토지임대부 주택분양제'가 한나라당의 당론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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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임대부 주택분양제는 일반 분양(완전한 내 집)과 국민 임대(빌려 사는 집)의 중간 성격입니다.

말 그대로 땅은 공공기관이 소유하고 집, 즉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입니다.

아파트를 구입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아파트를 살 때 분양가는 절반으로 줄겠지만 땅 소유자인 공기업에 매달 토지 임대료를 내야 합니다.

물론 임대료는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의 땅 값에 따라 편차가 크겠지만요.

후략.


원본 기사

새로운 개념을 만든다는 것은 일단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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