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여행

잡담 2007. 4. 20. 17:03
아버지 회갑을 맞아 휴가기간에 맞춰 금강산 여행을 보내드리려
한달 전 현대아산 금강산 관광 홈페이지를 찾았다.

성수기인데 표가 아직 있을까...하는 우려에 걸맞게
역시나 모두 매진이었다.
다른 여행사 홈페이지를 찾았지만 모두 매진 매진 매진 행렬이었다.
여름에 금강산 가는 사람이 뭐 이리 많담.

금강산은 다음을 기약하고
다른 여행지를 물색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어제 새로 가입한 하나카드 안내지에
BC Card 회원에게 금강산 여행 5% 할인을 해준다는 문구를 보고
낼름 현대아산으로 전화를 해봤더니,
곧 여행사에서 전화 갈겁니다. 안내 받으세요.
...한다.

잠시 후 여행사 직원과 통화를 해보니
출발 열흘 전까지 입금을 완료하면 예약이 가능하단다.
계약금 같은 것도 필요없단다.
뭐 이래~
인터넷으로는 모두 매진이던데 이렇게 쉽게 되는 이유는 뭔가요?
^^ 현대아산에서 다 알아서 하는 거니 그런 건 걱정마세요.

음, 걱정되어서 하는 소리가 아닌데.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아무튼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았고 해서 천천히 일정을 살펴보고 예약을 하려 한다.
해외라도 어디 보내드려야 하는데...하고 아내와 함께 고민했는데 잘 됐다.

(지금 사이트에 가보니 온라인 예약도 다 된다. 그 때만 그랬나 보다. 아,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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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예약사이트
http://www.mtkumgang.com/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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