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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9 14:44
[영화]
집이며 축사의 가축이며 모두 경매에 부쳐질 위기인 엠마의 집에, 시한부인생의 막스가 자동차사고를 계기로 함께 머물게 되며 사랑을 한다는 이야기.
전체적으로는 사랑이야기인데 간간이 코믹적 인물 설정과 연출이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다가 막판에는 좀 충격적으로 마무리된다.
기존의 나열식 제목의 영화들은 약간의 실험정신이 가미되어 있고 독특한 이야기 전개로 호기심을 자극하곤 했는데 이 영화의 원제는 국내 개봉 제목과 틀리므로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보면 약간 김새고 지루할 수도 있겠다.
비영어권, 3세계 영화에 관심이 많거나 약간의 엽기성에도 거부감이 없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영화정보
전체적으로는 사랑이야기인데 간간이 코믹적 인물 설정과 연출이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다가 막판에는 좀 충격적으로 마무리된다.
기존의 나열식 제목의 영화들은 약간의 실험정신이 가미되어 있고 독특한 이야기 전개로 호기심을 자극하곤 했는데 이 영화의 원제는 국내 개봉 제목과 틀리므로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보면 약간 김새고 지루할 수도 있겠다.
비영어권, 3세계 영화에 관심이 많거나 약간의 엽기성에도 거부감이 없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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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7 16:29
[컴퓨터]
오랜만에 엑셀 함수 문의가 들어와 찾아봤다.
B셀 안의 내용(혹은 숫자)이 A셀의 특정 범위 내에 존재하는지 체크하여 C셀에 결과를 표시해주는 내용이다.
딱히 예시할 소재를 못 찾고 과일이름으로 적어 봤다.
그림에도 나와 있듯이 B2 안의 값이 A2~A8 내의 값 중에 있을 경우 C2 에 "있다"라고 간단히 표시하려면
=IF(COUNTIF(A2:A8,B2)>0,"있다","")
이렇게 해주면 된다. 없을 경우도 표시해주려면 뒤의 "" 안에 내용을 적으면 된다.
일단 하고자하는 내용은 찾긴 했는데 적용해야 할 셀의 범위가 아주 클 경우 이 서식 복사를 C열 전체에 하려면 어떻게 해야 쉽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편법으로, A열 전체를 참조 범위로 하여 =IF(COUNTIF(A:A,B9)>0,"있다","") 이렇게 넣어주고 복사하면 잘 되는데 특정 범위를 준 후에 복사하려면 A셀의 숫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해서 수동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다음은 위의 예시 파일.
B셀 안의 내용(혹은 숫자)이 A셀의 특정 범위 내에 존재하는지 체크하여 C셀에 결과를 표시해주는 내용이다.
딱히 예시할 소재를 못 찾고 과일이름으로 적어 봤다.
그림에도 나와 있듯이 B2 안의 값이 A2~A8 내의 값 중에 있을 경우 C2 에 "있다"라고 간단히 표시하려면
=IF(COUNTIF(A2:A8,B2)>0,"있다","")
이렇게 해주면 된다. 없을 경우도 표시해주려면 뒤의 "" 안에 내용을 적으면 된다.
일단 하고자하는 내용은 찾긴 했는데 적용해야 할 셀의 범위가 아주 클 경우 이 서식 복사를 C열 전체에 하려면 어떻게 해야 쉽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편법으로, A열 전체를 참조 범위로 하여 =IF(COUNTIF(A:A,B9)>0,"있다","") 이렇게 넣어주고 복사하면 잘 되는데 특정 범위를 준 후에 복사하려면 A셀의 숫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해서 수동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다음은 위의 예시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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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7 11:32
[잡담]
같이 일하는 동료가 월요일부터 병가를 내고 입원중이다.
나보다 어린 나이에 당수치가 너무 높아 조절차원에서 입원을 했다.
어제, 같은 사무실의 여직원 2명과 함께 병문안을 갔는데
병원 앞에서 이것저것 사들고 갈 종류를 15분 정도 고르다가 지쳐
차라리 환자가 먹을 게 별로 없으니 우리라도 맛있게 먹고 힘내어 재미있는 얘기나 해주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하며 음료수와 바나나를 샀다.
그런데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산 먹거리로 같은 병실의 모르는 환자들도 있는 곳에서 우리끼리 바나나를 먹으려니 상당히 민폐를 끼치는 느낌이 들었다.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간호사가 음식을 보며 환자에게 먹이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 ^^)
게다가 바나나는 입원한 동료가 좋아하는 과일이란다.
결국 사들고 간 먹거리를 회사 야근 직원들에게 주고자 다시 들고 나오는 웃지 못할, 병문안 아닌 병문안이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 후회가 많이 되고 동료에게 미안했다.
본의 아니게 또 그 먹거리 일부를 집에까지 들고 오게 되어 경위를 아내에게 설명하자
세명이서 5만원 정도 모아 봉투로 주지 그랬냐 한다.
그 정도 금액을 모을만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하니, 몇 년을 같이 일하고 그 정도도 못 하냐고 의아해 한다.
음, 정말 그러네...
동료가 없어 다른 직원이 본사에서 파견되어 일주일 같이 일하니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많다.
간단한 업무라도 알려줘야 하고 깊이 들어가면 내가 해야 하고...
그러니 평상시에는 나나 옆의 동료나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 주는 것이다.
벌써 이 친구와 만 2년하고도 3개월 넘게 같이 일했는데 그 사실을 잘 못 느끼고 있었다니.
내가 술을 안 마시니 그 동안 여럿이 같이 하는 회식자리 아니면 개인적으로 동료과 함께 저녁 때 같이 하는 시간이 한번도 없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 친구들과도 식사 혹은 술자리를 같이 하는 기회는 많지 않지만 아무래도 내마음 속에는 학창시절 친구와 회사 동료와의 구분선이 명확히 그어져 있는 듯하다.
워낙 개인주의적인 성격이라 학창시절 친구를 끔찍히 생각하는 것 또한 아니지만 회사동료는 일과 관련지어진 관계로 생각하니 더욱 무미건조할 수 밖에 없다.
사는 건 편하지만 가끔 이런 내 자신이 참 싫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나보다 어린 나이에 당수치가 너무 높아 조절차원에서 입원을 했다.
어제, 같은 사무실의 여직원 2명과 함께 병문안을 갔는데
병원 앞에서 이것저것 사들고 갈 종류를 15분 정도 고르다가 지쳐
차라리 환자가 먹을 게 별로 없으니 우리라도 맛있게 먹고 힘내어 재미있는 얘기나 해주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하며 음료수와 바나나를 샀다.
그런데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산 먹거리로 같은 병실의 모르는 환자들도 있는 곳에서 우리끼리 바나나를 먹으려니 상당히 민폐를 끼치는 느낌이 들었다.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간호사가 음식을 보며 환자에게 먹이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 ^^)
게다가 바나나는 입원한 동료가 좋아하는 과일이란다.
결국 사들고 간 먹거리를 회사 야근 직원들에게 주고자 다시 들고 나오는 웃지 못할, 병문안 아닌 병문안이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 후회가 많이 되고 동료에게 미안했다.
본의 아니게 또 그 먹거리 일부를 집에까지 들고 오게 되어 경위를 아내에게 설명하자
세명이서 5만원 정도 모아 봉투로 주지 그랬냐 한다.
그 정도 금액을 모을만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하니, 몇 년을 같이 일하고 그 정도도 못 하냐고 의아해 한다.
음, 정말 그러네...
동료가 없어 다른 직원이 본사에서 파견되어 일주일 같이 일하니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많다.
간단한 업무라도 알려줘야 하고 깊이 들어가면 내가 해야 하고...
그러니 평상시에는 나나 옆의 동료나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 주는 것이다.
벌써 이 친구와 만 2년하고도 3개월 넘게 같이 일했는데 그 사실을 잘 못 느끼고 있었다니.
내가 술을 안 마시니 그 동안 여럿이 같이 하는 회식자리 아니면 개인적으로 동료과 함께 저녁 때 같이 하는 시간이 한번도 없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 친구들과도 식사 혹은 술자리를 같이 하는 기회는 많지 않지만 아무래도 내마음 속에는 학창시절 친구와 회사 동료와의 구분선이 명확히 그어져 있는 듯하다.
워낙 개인주의적인 성격이라 학창시절 친구를 끔찍히 생각하는 것 또한 아니지만 회사동료는 일과 관련지어진 관계로 생각하니 더욱 무미건조할 수 밖에 없다.
사는 건 편하지만 가끔 이런 내 자신이 참 싫게 느껴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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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1 21:00
[영화]
유명 음식점의 주방장인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여조카를 돌보며 겪게 되는 갈등과 사랑이야기.
시시한 로맨틱 코미디물일 줄 알았는데 드라마쪽에 무게가 약간 더 실린 유쾌한 사랑이야기이다.
소재는 그 동안의 헐리우드물에서 많이 다뤄졌던지라 식상하기도 하다.
캐서린과 같은 미모에 요리까지 잘 한다면야 성격은 맞춰가면 되지. 고맙지, 암...
영화와는 별개의 이야기인데, 레시피가 이미 일반화되어 있는 수준의 영단어였나? 나만 몰랐나보다. (네이버 사전에서 보니 국립국어원 자료집에 수록된 '신어'라고 하는군. 외래어도 아니고 신어는 또 뭐람.)
영화정보
시시한 로맨틱 코미디물일 줄 알았는데 드라마쪽에 무게가 약간 더 실린 유쾌한 사랑이야기이다.
소재는 그 동안의 헐리우드물에서 많이 다뤄졌던지라 식상하기도 하다.
캐서린과 같은 미모에 요리까지 잘 한다면야 성격은 맞춰가면 되지. 고맙지, 암...
영화와는 별개의 이야기인데, 레시피가 이미 일반화되어 있는 수준의 영단어였나? 나만 몰랐나보다. (네이버 사전에서 보니 국립국어원 자료집에 수록된 '신어'라고 하는군. 외래어도 아니고 신어는 또 뭐람.)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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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1 11:00
[영화]
영문도 모른 채 딸아이를 납치당한 부부와 납치범(?)의 피말리는 한나절을 그린 영화.
전반부에 주인공과 갈등을 일으킨 직장동료의 묘한 시선은 관객의 의구심을 분산시키려는 의도적 연출이었나 보다.
무난한 전개와 재미가 있고 단순하지만 확실한 교훈을 전달하는 영화이다.
주말에 시간 때우기용 영화를 고르고 있다면 후회없는 선택이다.
흠이 있다면 단순한 내용에 비해 상영시간이 좀 길게 느껴진다.
우리나라 개봉 제목이 더 버터플라이인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영화정보
전반부에 주인공과 갈등을 일으킨 직장동료의 묘한 시선은 관객의 의구심을 분산시키려는 의도적 연출이었나 보다.
무난한 전개와 재미가 있고 단순하지만 확실한 교훈을 전달하는 영화이다.
주말에 시간 때우기용 영화를 고르고 있다면 후회없는 선택이다.
흠이 있다면 단순한 내용에 비해 상영시간이 좀 길게 느껴진다.
우리나라 개봉 제목이 더 버터플라이인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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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22:00
[영화]
아내를 젊은 남자에게 빼앗긴 부호 작가와 그 젊은 남자와의 자존심 대결. 최후의 승자는?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묘한 느낌.
등장인물이 달랑 두명이라 화면이 심심하다.
결과가 어찌될지 호기심은 일지만 막상 보고나도 추천할만큼 극적인 재미가 없다.
영화정보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묘한 느낌.
등장인물이 달랑 두명이라 화면이 심심하다.
결과가 어찌될지 호기심은 일지만 막상 보고나도 추천할만큼 극적인 재미가 없다.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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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8 22:13
[잡담]
요즘 몸이 부쩍 무거워진 것을 느낀다.
바지도 엉덩이에 착 달아붙어 안 그래도 날씨가 더운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큰 결심을 하고 오늘 두달치 클럽 회원권을 끊었다.
운동 시작 전에 몸무게를 재었어야 하는데 깜박 잊고 끝나고 재보니 65.5kg.
운동량을 감안하면 66kg이었다는 얘기다.
170cm 도 안 되는 키에 몸무게가 66kg이라니, 이 무슨 저주받은 몸이란 말인가.
여름 휴가 기간도 끼어있어 많이 빠질 걸로 예상되지만 나름 열심히 다니리라 다짐해본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경기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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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7 19:27
[컴퓨터]
DHCP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아 IP 수신이 안 되는 PC.
DHCP 서비스를 수동으로 시작시키려 하면 다음과 같은 오류가 뜬다.
이벤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뜬다.
자, SYMTDI 서비스가 오류로 인해 실행이 안 되었는데 DHCP가 이 서비스에 종속되다보니 문제가 있는 듯하다.
SYMTDI 서비스가 무엇일까?
대충 검색해보니 Norton AntiVirus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설치되는 서비스인가 보다.
안 그래도 사용자에게 물어보니 Norton AntiVirus를 제거하려는데 안 되어
알약에 있는 프로그램 제거 기능으로 강제 삭제를 했다 한다.
뭔가 제대로 안 지워졌나 보다.
그럼 이제 DHCP 서비스가 위 서비스에 종속되었다는 내용을 지워주면 된다.
그런데 레지스트리 편집 작업은 시스템을 위험하게 할 수 있으므로 일단 다음 제거 프로그램으로
Norton 제품 제거를 시도해보자.
위 제거툴로 Norton 제품을 지우고 재부팅해서 DHCP가 잘 시작되는지 본다.
이 방법은 나도 안 해봤으므로 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일단 해본다. 해서 되면 장땡.
그래도 안 되면 다음으로 넘어가자.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어 찾기창에서 symtdi 를 입력해서 찾아본다.
시작 > 실행 > regedit > Ctrl+F > symtdi > 다음찾기 클릭
나온 결과 중 DependOnService 항목의 값 중 다음 그림과 같이 SYMTDI 를 제거해준다.
내 경우 6개 정도 뜬다.
다 지웠으면 재부팅한다.
이제 DHCP 서비스가 잘 뜬다. 인터넷 하자.
참고글: http://www-jerry.oit.duke.edu/pc/xp_dhcp_client_wont_start.html
DHCP 서비스를 수동으로 시작시키려 하면 다음과 같은 오류가 뜬다.
이벤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뜬다.
자, SYMTDI 서비스가 오류로 인해 실행이 안 되었는데 DHCP가 이 서비스에 종속되다보니 문제가 있는 듯하다.
SYMTDI 서비스가 무엇일까?
대충 검색해보니 Norton AntiVirus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설치되는 서비스인가 보다.
안 그래도 사용자에게 물어보니 Norton AntiVirus를 제거하려는데 안 되어
알약에 있는 프로그램 제거 기능으로 강제 삭제를 했다 한다.
뭔가 제대로 안 지워졌나 보다.
그럼 이제 DHCP 서비스가 위 서비스에 종속되었다는 내용을 지워주면 된다.
그런데 레지스트리 편집 작업은 시스템을 위험하게 할 수 있으므로 일단 다음 제거 프로그램으로
Norton 제품 제거를 시도해보자.
위 제거툴로 Norton 제품을 지우고 재부팅해서 DHCP가 잘 시작되는지 본다.
이 방법은 나도 안 해봤으므로 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일단 해본다. 해서 되면 장땡.
그래도 안 되면 다음으로 넘어가자.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어 찾기창에서 symtdi 를 입력해서 찾아본다.
시작 > 실행 > regedit > Ctrl+F > symtdi > 다음찾기 클릭
나온 결과 중 DependOnService 항목의 값 중 다음 그림과 같이 SYMTDI 를 제거해준다.
내 경우 6개 정도 뜬다.
다 지웠으면 재부팅한다.
이제 DHCP 서비스가 잘 뜬다. 인터넷 하자.
참고글: http://www-jerry.oit.duke.edu/pc/xp_dhcp_client_wont_sta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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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19:57
[잡담]
아내와 함께 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욕실에서 씻고 있었다.
아내가 수영장에 다녀온다며 내게 얘기하고 욕실문을 꼬~옥 닫았다.
샤워를 마치고 물기를 닦아낸 후 욕실을 나서려 하는데 헉! 문이 안 열린다.
욕실로 인한 습기와 흰 페인트가 뻑뻑하게 맞닿은 윗쪽 모서리가 운 나쁘게 달라붙어
아무리 잡아당겨도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이다.
살살 달래본다고 손잡이를 요리저리 힘을 바꾸어 당겨도 마찬가지다.
한 2분 정도 해보다 이제 제 성질에 못 이겨 팔뚝으로 있는 힘껏 문을 내리쳤다.
허벌나게 아프다.
바깥에서는 툭툭 치면 쉽게 열릴 것 같은데... 수영장 간 아내를 전화로 부를까?
음, 전화기가 밖에 있잖아.
이러다가 아내 수영 끝나고 올 때까지 못 나가는 거 아냐? 앗! 수영 끝나고 미용실 들렀다가 온다 했는데.
문을 꼭 닫고 간 아내가 점점 원망스러워지자 아내가 올 때까지 오기로 욕실에서 버텨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5분 정도 지나자 별의별 생각이 다 머리를 스친다.
당겼을 찰나에 생기는 틈으로 뭐 딱딱한 걸 넣어보면 될 것도 같은데.
아쉬운 마음에 슬리퍼로 넣어서 어떻게 될까 했지만 잘 안 된다.
걸리는 부분에 물을 살짝 뿌려 당겨보지만 여전하다.
문이 부서져라 내려친 팔뚝이 찡해오고
체중을 실어 열다가 뒤로 자빠질 뻔하자 살짝 눈물까지 핑돈다.
소리를 한번 "악~" 지르고 몇번 발악하다가 제풀에 지쳐 잠시 평온을 찾는다.
잠시 후 다시 평소처럼 열어본다.
툭 소리가 나더니 어이없이 열린다.
이런 니미럴. 욕이 절로 나온다.
상상해보라. 한 6~7분여간 발가벗은 상태로 욕실문 부여잡고 씩씨거리는 내 모습.
쌩쑈도 그런 쌩쑈가 없다.
오늘, 샤워 두번 했다.
아내가 수영장에 다녀온다며 내게 얘기하고 욕실문을 꼬~옥 닫았다.
샤워를 마치고 물기를 닦아낸 후 욕실을 나서려 하는데 헉! 문이 안 열린다.
욕실로 인한 습기와 흰 페인트가 뻑뻑하게 맞닿은 윗쪽 모서리가 운 나쁘게 달라붙어
아무리 잡아당겨도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이다.
살살 달래본다고 손잡이를 요리저리 힘을 바꾸어 당겨도 마찬가지다.
한 2분 정도 해보다 이제 제 성질에 못 이겨 팔뚝으로 있는 힘껏 문을 내리쳤다.
허벌나게 아프다.
바깥에서는 툭툭 치면 쉽게 열릴 것 같은데... 수영장 간 아내를 전화로 부를까?
음, 전화기가 밖에 있잖아.
이러다가 아내 수영 끝나고 올 때까지 못 나가는 거 아냐? 앗! 수영 끝나고 미용실 들렀다가 온다 했는데.
문을 꼭 닫고 간 아내가 점점 원망스러워지자 아내가 올 때까지 오기로 욕실에서 버텨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5분 정도 지나자 별의별 생각이 다 머리를 스친다.
당겼을 찰나에 생기는 틈으로 뭐 딱딱한 걸 넣어보면 될 것도 같은데.
아쉬운 마음에 슬리퍼로 넣어서 어떻게 될까 했지만 잘 안 된다.
걸리는 부분에 물을 살짝 뿌려 당겨보지만 여전하다.
문이 부서져라 내려친 팔뚝이 찡해오고
체중을 실어 열다가 뒤로 자빠질 뻔하자 살짝 눈물까지 핑돈다.
소리를 한번 "악~" 지르고 몇번 발악하다가 제풀에 지쳐 잠시 평온을 찾는다.
잠시 후 다시 평소처럼 열어본다.
툭 소리가 나더니 어이없이 열린다.
이런 니미럴. 욕이 절로 나온다.
상상해보라. 한 6~7분여간 발가벗은 상태로 욕실문 부여잡고 씩씨거리는 내 모습.
쌩쑈도 그런 쌩쑈가 없다.
오늘, 샤워 두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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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19:42
[잡담]
4년차 민방위훈련을 서초구민회관으로 다녀왔다.
지진 대비 강의, 요가, 응급처치 요령 강의가 있었다.
지진 대비 강사가 우리나라 지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다음 3가지 항목의 공통점을 물었다.
1. 새까맣게 타버린 붕어빵
2. 서부극에서 총맞고 죽은 카우보이
3. 임신한 처녀
답은 늦게 빼서 문제가 되었다는 얘기. 흐흐, 저 아저씨 참...
우리나라도 2011년 정도쯤 큰 지진이 예상된다며
밧줄, 소화기, 장갑, 텐트, 손전등 등 지진 발생시 필요한 물품을 하루빨리 구비해 놓으라 한다.
당장은 아니지만 이 땅 위에 공기를 머금고 사는 한 어느 곳도 안전한 곳은 없기에
더 큰 환경 재앙과 자연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하고 준비하는 것은 일리있는 얘기이다.
요가 시간은 참으로 유익했다.
민방위훈련 참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 강사가 나와 상당히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젊은이들의 근육을 풀어주었다. 요가시간이 끝나고나니 나 또한 등언저리 내의가 젖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마지막 응급처치 강의는 매년 반복하는 내용이라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잠 오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내년부터는 5년차, 1년에 1시간 소집교육만 받으면 된단다.
더 이상 국가에서 나를 필요로하지 않을 날이 머지 않았군.
지진 대비 강의, 요가, 응급처치 요령 강의가 있었다.
지진 대비 강사가 우리나라 지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다음 3가지 항목의 공통점을 물었다.
1. 새까맣게 타버린 붕어빵
2. 서부극에서 총맞고 죽은 카우보이
3. 임신한 처녀
답은 늦게 빼서 문제가 되었다는 얘기. 흐흐, 저 아저씨 참...
우리나라도 2011년 정도쯤 큰 지진이 예상된다며
밧줄, 소화기, 장갑, 텐트, 손전등 등 지진 발생시 필요한 물품을 하루빨리 구비해 놓으라 한다.
당장은 아니지만 이 땅 위에 공기를 머금고 사는 한 어느 곳도 안전한 곳은 없기에
더 큰 환경 재앙과 자연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하고 준비하는 것은 일리있는 얘기이다.
요가 시간은 참으로 유익했다.
민방위훈련 참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 강사가 나와 상당히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젊은이들의 근육을 풀어주었다. 요가시간이 끝나고나니 나 또한 등언저리 내의가 젖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마지막 응급처치 강의는 매년 반복하는 내용이라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잠 오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내년부터는 5년차, 1년에 1시간 소집교육만 받으면 된단다.
더 이상 국가에서 나를 필요로하지 않을 날이 머지 않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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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13:50
[영화]
외계문명과 관련된 유물을 보존하려는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과 사랑(?).
액션 자체가 격한 게 없음에도 많은 팬들이 우려했던대로 인디의 몸동작이 확실히 굼뜨기는 하지만 환갑을 훌쩍 넘긴 해리슨 아저씨니 그 정도는 눈감아 주는 게 좋겠다.
이야기의 흥미진진함은 좀 떨어지고 눈요깃거리가 영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반드시 큰 화면과 좋은 사운드 시스템에서 봐야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관객에게 내용을 해설해주는 장면이 많아 좀 늘어진다.
미술감독에게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샤이아라는 친구가 왜 스필버그에게 총애를 받는지는 여전히 잘 이해가 안 간다.
영화 시작 5분이 지나 들어간 관계로 시작부분의 액션장면을 놓쳤다.
DVD 나오면 꼭 챙겨야지.
영화정보
액션 자체가 격한 게 없음에도 많은 팬들이 우려했던대로 인디의 몸동작이 확실히 굼뜨기는 하지만 환갑을 훌쩍 넘긴 해리슨 아저씨니 그 정도는 눈감아 주는 게 좋겠다.
이야기의 흥미진진함은 좀 떨어지고 눈요깃거리가 영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반드시 큰 화면과 좋은 사운드 시스템에서 봐야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관객에게 내용을 해설해주는 장면이 많아 좀 늘어진다.
미술감독에게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샤이아라는 친구가 왜 스필버그에게 총애를 받는지는 여전히 잘 이해가 안 간다.
영화 시작 5분이 지나 들어간 관계로 시작부분의 액션장면을 놓쳤다.
DVD 나오면 꼭 챙겨야지.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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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12:27
[컴퓨터]
2008년 6월 Microsoft 보안 공지 요약
항목별 링크 (긴급3, 중요3, 보통1)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0 – 긴급
Bluetooth 스택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951376)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1 – 긴급
Internet Explorer 누적 보안 업데이트(950759)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2 – 보통
ActiveX 킬(Kill) 비트 누적 보안 업데이트(950760)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3 – 긴급
DirectX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951698)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4 – 중요
WINS의 취약점으로 인한 권한 상승 문제점(943485)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5 – 중요
Active Directory의 취약점으로 인한 서비스 거부 문제점(953235)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6 – 중요
PGM(Pragmatic General Multicast)의 취약점으로 인한 서비스 거부 문제점(950762)
항목별 링크 (긴급3, 중요3, 보통1)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0 – 긴급
Bluetooth 스택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951376)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1 – 긴급
Internet Explorer 누적 보안 업데이트(950759)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2 – 보통
ActiveX 킬(Kill) 비트 누적 보안 업데이트(950760)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3 – 긴급
DirectX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951698)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4 – 중요
WINS의 취약점으로 인한 권한 상승 문제점(943485)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5 – 중요
Active Directory의 취약점으로 인한 서비스 거부 문제점(953235)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36 – 중요
PGM(Pragmatic General Multicast)의 취약점으로 인한 서비스 거부 문제점(95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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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10:23
[컴퓨터]
PPT 파일에서 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안 들린다는 문의가 있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파일에 소리가 포함되었는지 여부는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PPT 파일의 객체들(이미지나 소리 등)을 분리시키려고 검색을 하다보니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 있었다.
1. 해당 파일을 열고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 을 선택한다.
2. 다음 그림과 같이 [파일 형식]을 [웹 페이지]로 선택해 원하는 위치/이름을 입력하여 저장한다.
3. 파일을 저장한 위치로 가보면 파일명과 같은 이름의 폴더가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그 폴더 안에 들어가보면 이미지 파일과 소리 파일 등 PPT 파일 안에 들어간 객체 파일들이 각각의 파일로 저장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다음 그림과 같이 [파일 형식]을 [웹 페이지]로 선택해 원하는 위치/이름을 입력하여 저장한다.
3. 파일을 저장한 위치로 가보면 파일명과 같은 이름의 폴더가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그 폴더 안에 들어가보면 이미지 파일과 소리 파일 등 PPT 파일 안에 들어간 객체 파일들이 각각의 파일로 저장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파워포인트 파일 뿐 아니라 다른 형식의 파일(DOC, XLS 등)들도 같은 내용의 결과가 가능하다.
참조글: http://pptfaq.com/FAQ0077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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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0 09:37
[잡담]
회사에서 배우자 생일이라고 꽃과 케잌을 보내주었다.
최근 통 쇼핑을 안 하던 아내는 어제따라 마트에서 물건 고르다가 꽃병이 사고 싶어져 1,000원짜리 하나를 사왔다고 한다. (무서워 여보)
덕분에 집안에 꽃향기도 가득하고 분위기도 한층 화사해졌다.
음, 꽃이란 게 이런 거구나.
쇠고기가 미심쩍어 오늘 아침 미역국은 말그대로 미역+국이었다.
세상 빛을 본 날이 첫 생일이니 오늘이 서른 다섯번째구먼.
여보, 건강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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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22:15
[동영상]
10여년 전, 수요예술무대가 일요예술무대였을 적-이 때는 충완 형님이 진행하셨던가-에 했던 바비 형의 환상적인 '아베마리아'이다.
군 제대 후 하릴없이 집에서 뒹굴다가 이 방송을 접하고 비디오 테이프로 녹화하여 여러번 돌려보며 바비 형의 매력에 빠지곤 했었...었었다.
그 때 느꼈던 전율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도 여전히 곡이 끝날 때까지 숨을 죽이고 귀기울이게 된다.
영상 올려준 wilsocn님께 감사하며 아울러 요즘 바비 형은 뭐하나?
- 추가 -
YouTube 영상이 느려 부득이 직접 올렸다.
원본 동영상 보러 가기
직접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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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21:37
[영화]
MIT 공대생들과 교수가 한팀이 되어 라스베가스의 도박판에서 목돈을 마련한다는 줄거리.
영화를 보기 전 카드 카운팅의 원리를 제대로 알고 본다면 조금 더 재미가 있으려나.
그런 기술이 실제로 있는지 신기할 뿐이다.
광고의 요란함에 비해 전체적으로는 좀 지루한 편이고 재미의 양을 따지자면 보통 이하 정도.
그나저나 아론 유라는 친구가 최근 대작에 얼굴을 보이며 한국인의 위상을 서양에 알리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게 기분 좋지만
이 영화에서는 호텔에서 소비용품을
영화를 보기 전 카드 카운팅의 원리를 제대로 알고 본다면 조금 더 재미가 있으려나.
그런 기술이 실제로 있는지 신기할 뿐이다.
광고의 요란함에 비해 전체적으로는 좀 지루한 편이고 재미의 양을 따지자면 보통 이하 정도.
그나저나 아론 유라는 친구가 최근 대작에 얼굴을 보이며 한국인의 위상을 서양에 알리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게 기분 좋지만
이 영화에서는 호텔에서 소비용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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