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서울의 한줄평 "배우들의 열연이야말로 가장 비극이다."
귀에 쏙 들어오는 적절한 표현이긴 한데 '가장'과 '비극' 사이에 '큰'이 들어가야겠다.
한마디로 안쓰러운 신파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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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부터 제발 그런 결론만 아니길 바라며 보았으나 결국 시나리오는 내 기대를 저버렸다.
약간 구식의 전개는 전날 본 가디언과 많이 닮았다. 헐리우드 영화가 이제 소재꺼리가 떨어지니 복고의 흐름을 타는건가. 킬링 타임용으로는 그만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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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내용인데 두줄로 줄이려니 정리가 안 되어 10분이나 걸렸다. 이런 돌머리.
90년대식 이야기 전개 방식이 요즘 관객들에게 먹히지 않아 묻혔나 본데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꽤 괜찮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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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_hosts.ahkAutohotkey 소스파일 | edit_hosts.exe실행파일 |
그런데 어제 이 글을 보고 위도우 자체의 도스 명령어로도 이 작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cho.>> "%systemroot%\system32\drivers\etc\hosts"
echo 192.168.0.1 test1.com>> "%systemroot%\system32\drivers\etc\hosts"
echo 192.168.0.2 test2.com>> "%systemroot%\system32\drivers\etc\hosts"
어쩌면 윈도우와 호환되는 많은 프로그램들의 기능이 윈도우 자체의 기능만으로도 해결가능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천하 통일을 꿈꾸는 조조의 대군과 유비-주유의 연합군이 적벽에서 펼치는 전쟁이야기.
삼국지를 안 읽어서 재미가 덜하지 않을까 했는데 주요인물이 손에 꼽을 정도로 단순화되어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다. 영화 보기 전 사전 정보가 있었다면 마지막 장면이 다 하고 등장인물 자막이 올라갈 때 그리 허무하지는 않았을텐데. 진정한 적벽대전은 다음 편에 계속된다는 사실을 알고, 큰 거 하나가 언젠가 나온다는 기대를 버린 상태로 영화를 즐겨야 한다.
진정한 일당백의 의미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시대 액션영화이다.
우삼 형님 영화에 빠지지 않는 비둘기 또한 말미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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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로맨틱 코미디물에 비해 사랑하는 남녀가 출연하는 비중보다 여자 주인공에게 많은 촛점이 맞춰져 있다.
말하자면 감미로운 사랑보다는, 여주인공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표현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라고 할까나. 하지만 드라마라기엔 모든 설정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고. 이런 어중간하군. 그래서 재미 또한 어중간하다.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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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유창한 영어 발음을 얘기할 때 보통 미국식 버터 발음을 떠올리는데 정작 방송이나 이런 영화 제목 등에서 글로 명기하는 방식은 알파벳 발음 그대로인 영국식 발음이다. 잘못된 건 아니지만 뭐... 그렇다는 거다.
드라마와 영화가 반반 정도 섞여있는 '점잖은' 미스터리물이다.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반전다운 반전이 있는 마무리 단계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하는 생각을 쉽게 떠올리게끔 하는 결말이다.
아내와 내 생각은 추호의 엇갈림도 없이 일치했다. 나는 남자주인공대로, 아내는 여자주인공대로 결정하리라는 게 말이다. 바보같은 결정이라며 나를 한번 흘기는 아내의 의견에 전혀 공감하지 않는 바는 아니지만 그리 간단할 것 같지는 않다.
영화는 영화일 뿐 상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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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짝사랑했던 남자가 인형을 여자친구로 맞이한 것을 보고도 여전히 사랑의 화살을 꺾지 않을 여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주인공을 사랑하는 그 여자의 인물 설정이 약간 비현실적인 거 외에는 의외의 수작이다.
가슴 따뜻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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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명성을 믿고 큰 거 한방을 노리며 뭔가 있겠지 뭔가 있겠지...하면 결국 김이 샐 수 밖에 없는 영화.
영화는 보는 내내 진지하다. 인간의 자연 훼손에 경고를 섬뜩한 영상으로 전달하려한 모양이다. 진지함을 겸허히 받아들이자.
주말동안 본 영화 중 가장 기대했으나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남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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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수 늘리는 데에는 초대장이 최고!
초대장 배포합니다.
10장 있으니 댓글로 메일주소 적어주시고 답글 기다려 주셔요.
마감되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___^
보물 지도로 알려진 물건을 차지하기 위한 놈놈놈 그리고 무리들의 사투.
일단 영화는 잘 만들었다.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고가 화면 가득 느껴진다. 출연진이 화려하고 예고편이 워낙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하다보니 관객의 기대치가 많이 상승한 상태라는 점이 영화의 급소가 아닌가 싶다.
김지운 감독의 액션 감각은 이미 정평이 난 상태이다. 그런데 신기한 마술도 계속 보다보면 하품이 나오듯이 후반부의 추격장면은 좀 지루하다 싶을 정도로 길다. 인디아나 존스의 분위기도 많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시작 후 15~20여분 정도의 액션장면이 영화 전 장면 중 가장 인상 깊다.
밧줄을 타고 장총을 휘두르는 도원(정우성)의 모습을 볼 때는 이미 영웅본색류-주인공은 총 한발 안 맞고 총알 장전 필요없음-의 낌새를 눈치챈 이후라서인지 시큰둥하게 되고, 특별인지 우정인지 존재감 제로의 지원 낭자가 두번째 출연하는 장면부터는 갑자기 이야기를 서두르는 통에 긴장감 급락이다.
화려한 출연진과 막대한 물량공세, 개봉 전 해외 영화제에서의 선전 등등으로 인해, 영화를 즐기려는 사람뿐 아니라 어디 얼마나 잘 만들었나 보자...고 하는 '비평 관객'이 많을 수 있겠는데 그런 사람들이 신나게 씹을 수 있을만큼의 헛점을 많이 노출하고 있는 영화이다.
난 주인공들의 눈부시도록 하얀 이가 왜 자꾸 눈에 거슬리는지 모르겠다.
참, 주인공들의 이름을 다분히 한국적인 이름으로 지은 것은 감독의 특별한 의도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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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위자드웍스에서 무료 문자 위젯 '엄지' 평가단 응모를 받길래 내 블로그에서도 무료 문자 좀 실컷 보내볼까 하고 응모했는데 평가단 당첨이 되어 위젯을 달았다.
덕분(?)에 페이지 로딩 속도가 영쩜 몇초 정도 느려졌으나 무료 문자를 보낼 수 있다는데 뭐가 아쉬우리.
작년말 휴대전화기 구입 때 KTF로 통신사를 바꾸니 네이트온에서 주는 무료 문자수가 10개로 팍 줄어 아쉽던 차에, 파란닷컴에서 메일 사용량에 따라 SMS 를 무료로 주는 서비스를 해서 요즘 파란메일을 억지로(?) 로그인하곤 했다. 사용도 잘 안 하는 메일, 하루에 한두번 로그인하여 클릭 몇번 하고 한달에 100개 문자메세지 받는 게 그나마 괜찮아 쓰고 있었는데 내 블로그에서 이렇게 바로 보낼 수 있으니 더없이 기쁘군. 더군다나 나뿐 아니라 모든 방문자가 사용할 수 있으니 진정한 무료가 아닌가 말이다.
주소록 기능, 예약 발송, 단체 발송 등 부가기능이 없는 건, 쉽게 접근 가능하고 무료로 보낼 수 있다는 장점에 가려 아직까지 참을 만하다. 위자드웍스의 개인화 서비스, 앞으로 얼마나,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그 무궁한 가능성에 기대가 된다.
문자를 보내고 싶다면
1. 왼쪽의 엄지 아빠 그림을 눌러
2. 기존 내용을 지우고
3. 보낼 문자 내용 적고
4. 문자 보내기 버튼 누르고
5. 받는 사람/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입력 후
6. 보내기 완료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아주 친절하게도 보낸 사람 전화기로 문자 배달 완료 메세지가 온다.
추가
음, 갯수 제한이 있는 걸 몰랐다.
1PC당 하루에 10건, 한달에 300건 제한이 있고 앞으로 전송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는군.
평소 "검색 기술"이란 말을 들으면 딱히 머릿 속에 떠올릴 수 있는 개념이 없다.
구글의 검색 엔진이 뛰어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여전히 내게 검색 기술이란 의미는 추상적일 뿐이다.
뭐 개발자가 아니니 당연한가?
"단어나 문장의 뜻을 이해하고 논리적인 추론까지 할 수 있는 차세대 검색기술"을 적용시킨 Qrobo라는 검색사이트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한번 사용해 봤다.
재석이 형을 검색해보니 뉴스, 블로그, 웹문서별로 구분되어 나오는데 뭐 이건 특별할 것은 없고 특이한 부분은 바로 한뼘 키워드이다. 재석 형과 연관이 한뼘(?) 정도 있어 보이는 "나경은, 결혼식, mbc" 등의 단어 검색 결과가 일목요연하게 출력되어진다. 흥미롭다.
검색 기능을 살펴보고 한눈에 보이는 단점은,
검색 결과가 화면상에 뜰 때 약간의 지연 현상이 나타나는 점과
검색칸에 낱말 하나 적을 때마다 뜨는 도움말 기능창이 밑의 내용과 겹쳐 그래픽이 약간 자연스럽지 못 한 점 정도이다.
그 외에 밑의 참조글에서 알게 된 또 다른 기능은 바로 비쥬얼 검색. 여기로 가면 된다.
요즘은 PC사양도 좋아지고 인터넷도 빨라져서 검색 결과를 이렇게 화려하게 보여주는 비쥬얼 검색이 각광받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런 기능은 호기심에 처음 몇번 해보고



edit_hosts.ahk
edit_hosts.e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