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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iippu님 간발의 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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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오님, 메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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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에 해당되는 글 23건
2008/08/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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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ineseoul.com

별 볼 일없는 회계전문가 직장인에서 운명적으로 살인전문가가 된 웨슬리와 범인과의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

줄거리는 두뇌 싸움이라고 적었는데 머리 쓰는 일은 거의 없이 그저 눈으로 흘려보면 된다.
총알을 총알로 막고 볼링처럼 스핀을 주어 곡선으로 목표물을 맞추는 총싸움 장면들은 '액션의 새장'을 연 것만은 분명하다. 생각하기 싫어하고 단순하며 시원시원한 액션영화를 바라는 이들에게 이보다 확실한 답은 없어 보인다.
실사같은 만화영화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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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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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ineseoul.com

영웅도 오래 해먹다보니 귀찮아지기 마련. 다치지도 늙지도 않는 초능력자 핸콕, 범죄를 해결하면서 그보다 더 큰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문제아. 어느 날 '이미지 쇄신' 전문가를 살려준 계기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에 눈이 뜨인다.

기막힌 소재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마무리. 볼거리가 많다.
어디 우울한 결말의 슈퍼히어로 영화 없으려나?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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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9 09:57
비밀댓글로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13장입니다.

현재 1장 남았네요.


모두들 멋진 블로거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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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9 09: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47 | PERMALINK | EDIT/DEL
전진표님, 쐈습니다. 메일 확인해 주세요.
| 2008/08/19 09: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47 | PERMALINK | EDIT/DEL
러브님, 쐈습니다. 메일 확인해 주세요.
| 2008/08/19 09: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47 | PERMALINK | EDIT/DEL
이근주님, 쐈습니다. 메일 확인해 주세요.
| 2008/08/19 09: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47 | PERMALINK | EDIT/DEL
노민규님, 쐈습니다. 메일 확인해 주세요.
| 2008/08/19 09: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47 | PERMALINK | EDIT/DEL
심운님, 쐈습니다. 메일 확인해 주세요.
| 2008/08/19 09: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47 | PERMALINK | EDIT/DEL
박선진님 메일주소를 안 적으셨네요.
| 2008/08/19 09: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47 | PERMALINK | EDIT/DEL
김준호님, 쐈습니다. 메일 확인해 주세요.
| 2008/08/19 09: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46 | PERMALINK | EDIT/DEL
한아름님, 이미 초대되셨다고 나오네요.
| 2008/08/19 09: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48 | PERMALINK | EDIT/DEL
pumori님, 발송했습니다. 메일 확인해 주세요.
| 2008/08/19 09: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56 | PERMALINK | EDIT/DEL
spana님 발송했습니다.
| 2008/08/19 09: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56 | PERMALINK | EDIT/DEL
액플님 발송했습니다.
| 2008/08/19 09: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56 | PERMALINK | EDIT/DEL
ㄷㄷㄷ님 발송했습니다.
| 2008/08/19 09: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09:56 | PERMALINK | EDIT/DEL
heelys님, 멋진 블로거 되시기를...
| 2008/08/19 10: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10:07 | PERMALINK | EDIT/DEL
박태근님 이미 초대되셨는데요.
| 2008/08/19 10:21 | PERMALINK | EDIT/DEL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10:23 | PERMALINK | EDIT/DEL
박태근님, 어제 신청한 분께 초대 메일을 받으셔서 제 것이 안 가는 거 같네요. 메일 주소를 기준으로 한번만 발송이 되거든요. 초대장을 못 받으셨다면 다른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박태근 | 2008/08/19 10:24 | PERMALINK | EDIT/DEL
yesoo21@naver.com

고맙습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10:29 | PERMALINK | EDIT/DEL
박태근님 이번에는 성공했네요. ^^
| 2008/08/19 10:34 | PERMALINK | EDIT/DEL
비밀댓글 입니다
| 2008/08/19 10: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10:08 | PERMALINK | EDIT/DEL
김지은님, 발송했습니다.
| 2008/08/19 12: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16:02 | PERMALINK | EDIT/DEL
공시오님, 메일 발송했습니다.
| 2008/08/19 14: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누피 | 2008/08/19 16:05 | PERMALINK | EDIT/DEL
엇, iippu님 간발의 차이군요. 블로그 이사하시려고요? 오늘 보낸 분들 중 오랫동안 개설을 안 하시는 분이 있으면 취소하고 보내드리죠. 아니면 내달까지 기다리셔야겠네요. 저 아니고도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하시는 분들 많으니 급하시다면 http://www.tistory.com/invitation/?_top_tistory=left_invitation 여기를 가보셔요. 그럼 하루 빨리 티스토리 이웃으로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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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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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ineseoul.com

상처한 이후 세딸을 키우고 있는 댄에게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오지만 그녀는 동생의 연인.

줄리엣의 미모와 O.S.T.가 영화를 구해냈다. 무난히 시간보낼 수 있는 로맨스 코미디물.

도대체 영어 발음을 그대로 옮긴 국내 개봉작 제목은 왜 저렇게 붙였다지? 원제와 다르게 할거면 우리말로 의역하여 붙일 수도 있는 것을 말이다.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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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4 11:21
스펀지 프로그램을 보면 "조선시대 왕은 _____ 다." 라는 식의 문제가 나온다.

내게 "내 아내는 _____ 다." 라는 질문을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테다.

내 아내는 서스펜스 스릴러물 이다.

언제 심정의 변화를 느껴 또 변할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고
모든 일에 발빠른 순발력으로 대처하며 무계획적인 모습이 바로 서스펜스 스릴러물 같다.

영화처럼 호기심을 자극하여 궁금증과 재미라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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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17:17
2008년 8월 Microsoft 보안 공지 요약

항목별 링크 (긴급 6, 중요 5)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41 - 긴급
Microsoft Access Snapshot Viewer에서 사용하는 ActiveX 컨트롤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 (955617)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42 - 중요
Microsoft Word의 취약점으로 인한 정보 유출 문제점 (955048)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43 - 긴급
Microsoft Excel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 (954066)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44 - 긴급
Microsoft Office 필터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 (924090)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45 - 긴급
Internet Explorer 누적 보안 업데이트 (953838)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46 - 긴급
Microsoft Windows 이미지 색 관리 시스템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 (952954)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47 - 중요
IPsec 정책 처리의 취약점으로 인한 정보 유출 문제점 (953733)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48 - 중요
Outlook Express 및 Windows Mail 보안 업데이트 (951066)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49 - 중요
이벤트 시스템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 (950974)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50 - 중요
Windows Messenger의 취약점으로 인한 정보 유출 문제점 (955702)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51 - 긴급
Microsoft PowerPoint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 (949785)



참조
Technet 월별 보안 공지
http://www.betanews.net/article/426060&ad=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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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10:47
출근길 버스를 잘못 타서 여의도에 내렸다.
지하철을 타러 대방역으로 향하는데 무한도전팀이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 중 정준하가 제일 눈에 띄었다. 뭔가를 먹으며 궁시렁대는데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역력해서
옆으로 지나가며 "저 형 또 밤새 촬영했나 보군." 하고 혼잣말을 하자
재석이 형이 박장대소를 하며 "와, 쪽집게시네~" 하며 내게 와 악수를 청했다.
악수를 하며 내 손을 3번 꼭꼭꼬~옥 눌러주신 기억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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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808/h2008081407161891970.htm#


그리고 눈을 떴다.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왜 악수하면서 3번 눌렀을까?
복권을 3장 사라고?

3천원이 아까와 복권은 결국 안 샀지만 평소 꿈을 잘 꾸지 않는 나로서는 참 재미난 꿈으로 기억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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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2 19:57
퇴근길, 사당역에서 내리기 직전, 핸드폰을 든 왼손의 엄지손가락을 나도 모르게 치켜 들었다가 앞에 서있는 여성의 엉덩이 부분에 살짝 닿았다. 여성이 뒤를 돌아 쳐다본다. 얼굴을 쳐다보지 않았기에 표정은 알 수 없었으나 순간, 아주 순간적으로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꼈다.

이 여성이 조금만 까칠한 성격이었다면 이 상황에서 내가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몇 초 지나지 않아 지하철을 내렸기에 묘한 분위기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는데 처음부터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는 게 나았을 걸 그랬다. 이런 비겁자~

사람 많은 곳에서는 손가락 끝 하나도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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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2 00:02
아내는 현재 방학 중.
어머니를 모시는 오빠네 식구가 오늘 2박3일 여름 휴가를 떠나기에 혼자 남은 어머니를 모시러 어제 천안으로 갔다. 금요일(15일 광복절)에 천안 근처 친척 결혼식도 있는 터라 내가 목요일에 내려가서 합류했다가 금요일 같이 집으로 올라올 계획이다.

그 덕에 난 지금 1차 휴가다. 남편들은 아내가 친정가면 휴가라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나도 휴가다. 그런데 뭐 그닥 들뜨고 즐거운 휴가는 아니구나. ^^

아내는 오늘, 작년 직장 동료 4명과 함께 친정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 집 위의 저수지와 그 옆의 동굴에 먹거리 싸들고 가서 외식도 하고 저녁 때 별도 없는 밤하늘 구경하러 저수지로 산책도 나가고 재미난 모양이다. 죽이 잘 맞는 친구들과 그렇게 여럿이서 밤새 얘기하며 놀다가 잠드는 휴가가 제일로 재미있지. 내가 평소 채워주지 못 하는 부분을 그렇게 채우고 즐거워 한다니 나도 기쁘다.

그나저나 다음주 아내와 단둘이 해운대로 여름 휴가를 갈 계획인데 아내가 특명을 내렸다. 기타를 가져갈 거니까 그 동안 연습 열심히 해서 자기를 실망시키지 말란다.

어제 좀 쳐봤는데 일주일로 어림없어 보인다. 오늘은 운동하고 와서 피곤하니 기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어떤 곡을 얼만큼 연습해야 울 아내의 즐거운 여름 밤바다를 책임질 수 있을까? 걱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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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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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pp.yonhapnews.co.kr

점심 먹기 전에 이미 박태환 선수가 200m 자유형 준결승에서 2위로 결승 진출을 했단다.
기특한 녀석, 꿈은 크게 가지랬다고, 내일 결승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면 금메달도 가질 수 있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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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pp.yonhapnews.co.kr

그건 집에 와서 들은 소식이고, 퇴근 지하철 안에서 시작된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 조그마한 핸드폰 화면으로 봤지만 이어폰으로 들어서 집중이 잘 되었다. 전반에 조금씩 앞서는 듯하다가 199점 동점을 만들며 온 국민을 한번쯤 긴장하게 만들어주는 센스! 이탈리아의 마지막 화살을 쏜 네스폴리 선수가 21살이라 경험이 적어서인지 크게 흔들이며 7점을 쏘는 순간 승리의 여신은 한국으로 넘어왔다.

어제 여자 양궁 단체전의 금메달에 이어 남자도 꼭 금메달을 따줘야 하지 않나 하는 국민의 기대 때문에 그만큼 선수들의 부담감 또한 컸을텐데 우리 선수들 대견스럽게도 잘 해냈다.

집에 와보니 유도의 왕기춘 선수가 또다시 메달 전쟁의 불을 지폈다. 한판승으로 시원시원하게 이긴 최민호 선수와는 스타일이 좀 달랐는데 전략적으로 아주 영리하게 한 경기 한 경기 잘 해나가더라.

그런데 운동하러 나가기 직전 본 결승전은 너무 어이없게도 시작과 동시에 몇 초 지나지 않아 한판으로 끝나버렸다. 내가 본 바로는 왕기춘 선수가 자세를 유리하게 하기 위해 자의적으로 몸을 돌린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지난 주말 우리나라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 운동하는 모습을 다큐멘터리 프로에서 봤는데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워 보였다. 그렇게 힘겹게 준비하고도 최종 목표인 금메달을 못 따면 너무나 억울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그렇게 제대로 실력 발휘 못 해보고 몇 초만에 금메달을 내어줬으니 처음에는 얼마나 억울한 심정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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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pp.yonhapnews.co.kr

그래도 올림픽 첫 출전에 세계 2위가 되었다. 88년생이면 21살이니 운동선수 나이로도 젊지 않은가. 최민호 선수도 지난 올림픽서 동메달을 딴 것을 계기로 더욱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서 이번에 더 좋은 성적을 내었으니 왕 선수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정진해 주리라 믿는다. 너무나 멋지게 잘 해주었다.
울지마 기춘아.

아, 그리고 난생 처음 지켜본 펜싱이란 종목. 남현희 선수, 점수 낼 때마다 포효하는 모습이 너무나 앙증맞다.
준결승을 재미있게 보고 운동하러 간 사이 어느새 결승전이 끝났나 보다. 4강에 오른 4명 중 남 선수 빼면 모두 이탈리아 선수였는데 그 강호들의 틈바구니서 정말 멋지게 잘 싸웠다. 자랑스럽다. 미모도 아주 빼어나다. 역시 이쁘면 더 호감가는 건 어쩔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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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pp.yonhapnews.co.kr

여자 핸드볼은 독일을 30대2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하지만 점수차를 보고 말은 '가볍게'라고 할 수 있겠지만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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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pp.yonhapnews.co.kr

들은 정말 이를 악물고 몸이 부서져라 뛰는 모습이었다. 누군가 인터뷰서, 지난 번 독일에게 10점 차로 크게 진 적이 있었는데 오늘 그 복수를 하리라 마음 먹고 뛰어 목표를 이루었다나. 무서운 여자들... ^^ 그래도 자랑스럽다.

어느 새 나도 금메달에 목숨 걸고 있는 모습 발견. 아냐, 그래도 진실된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여 승리를 이루어내고 혹은, 지더라도 그 결과에 승복하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럽고 가슴이 뭉클해진다. 지금이 끝이 아니기에.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그들 모두는 이미 위대한 승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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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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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is.com

박태환 선수, 일요일 아침부터 우리나라 사상 첫 수영 금메달 소식을 안겨줬다.
메달을 따건 못 따건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터라 부담감이 참 컸을 것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올림픽에서도 그런 인기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는 게 씁쓸하기도 하다. 태환이가 소위 완소남이 아니었다면 지금만큼의 관심은 아니었을 것이다. 뭐 어찌할 수 없는 사회적 현상이니.

아무튼, 태환 선수 너무나 자랑스럽다. 내가 해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뿌듯하니 부모님과 그 자신은 얼마나 대견할지 상상이 안 된다. 시상대에서 애국가 전주 부분에서 '동해물과~'를 혼자 따라부르는 모습이 살짝 재미있기도 했다. 메달을 목에 걸며 띄우던 그 백만불짜리 순수 미소는 남자인 내가 봐도 반할만하다. 그 미소 뒤에 있었을 땀과 인내를 생각하니 또다시 뭉클해졌다. 도대체 폐회식까지 난 몇번이나 눈물 흘리려나.
1등 하는 순간 아나운서는 거의 울부짖다시피 했다.

오후에는 또다시 200m 자유형 예선에 6위로 통과하여 내일 아침 준결승을 한다.

아, 그리고 오늘 오후 늦게 여자 3인 단체전 결승이 있었다.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억수로 쏟아져 경기가 지연될 정도였다. 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표정의 변화 하나 없이 침착하게 금메달을 낚았다. 초반부터 1~2점씩 점수차가 벌어지더니 후반부에는 활 하나를 안 쏴도 이길 정도로 격차가 심해서 좀 싱겁기는 했지만 정말 자랑스러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http://www.newsen.com


활을 당길 때 중간에 한번 멈추었다가 끝까지 당기고 지체없이 쏘는 1번 타자(?) 주현정 선수가 너무나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다. 남자인 내가 기대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1등이 확정되는 순간 그들의 선배인 TV 해설자가 울먹일 때는 또다시 눈 앞 영상이 뭉개졌다. 저녁 식사 준비하고 있을 때였는데...

그 무렵 저 멀리 천안서 아내가 금메달 소식을 문자로 보내왔길래 이미 그 3명의 양궁선수들에게 반해버렸다고 폭로해 버렸다.

남자 핸드볼은 1차 예선에서 강호 독일에게 23:27로 패했다. 독일 골키퍼 얄밉도록 잘 한다. 아니, 골키퍼로 2m가 넘는 선수를 쓰면 도대체 공을 어디 보고 넣으라는 거야.

참, 잊을 뻔 했다. 역도의 윤진희 선수. 역기 들기 전후 반드시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고 신중하게 들어올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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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pp.yonhapnews.co.kr

에 반해버렸는데 1등 선수가 너무 잘 하는 바람에 2등으로 밀려났다. 그래도 최선을 다한 후 대기실에서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V자를 흔들어 보이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우리 선수들 모두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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