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후

잡담 2010. 9. 24. 08:29
추석 전날, 2010년 9월21일,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나서 추석 당일에까지 흐리더니 연휴 말미 23일부터 비로소 가을로 접어들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과 장마가 드디어 대미를 장식했다.
옷장의 반팔티를 정리하고 앞으로는 긴팔만 입어야 하겠다.
사무실의 에어컨도 이제 안 켜도 될라나...

2010년 여름이여 안녕~
상쾌한 가을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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