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우시절
누피
2010. 1. 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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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사랑했던 서로 다른 국적의 연인이 몇 년 뒤 재회하여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에피소드가 손으로 꼽을 정도로 몇 개 안 되는데 어느 새 영화가 끝나 버린다.
내가 순수하지 못해서인가. 음악과 영상이 너무 상투적이라 애틋함이 묻어나지 않는다.
아~ 8월의 크리스마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