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가수, 배우들의 최신기사 놓치지 않기

컴퓨터 2008. 2. 23. 10:16

(RSS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여기)

어느 새 Hanrss에 쌓인 구독목록이 200개가 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새글을 읽어 내려가면 몇 초 지나지 않아 새로고침에 다시 새글이 올라올 정도의 양이라 일단 심심하지는 않다.

이제 특별히 검색해서 찾아야 할 자료 외에 내가 웹과 소통-소통이 아니고 일방적인 수용이군-하는 첫 관문은 늘 Hanrss가 되었다.
새글이 쌓여있으면 숙제를 해야되는 기분으로 새글을 설렁설렁 누르기도 하고
새로고침으로 읽고 또 읽고 더 이상 새글이 없을라치면 진한 글씨가 나올 때까지 새로고침 버튼을 연거푸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중독인가?

보편적인 주제로 하루에 수도없이 올라오는 기사나 블로그 글들 중 내가 원하는 정보만 앉아서 받아보는 기능.
그게 또 RSS의 묘미이다.

알만 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 그래도 도움될만 한 사람은 다 되는 거 한번 적어보자.

다른 웹 RSS Reader나 Client는 사용 안 하므로 Hanrss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Hanrss에 로그인하여 검색 종류를 '외부검색'으로 하고 원하는 주제어를 검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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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룹의 외부검색(네이버, 구글, 다음 등)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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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를 눌러 원하는 제목으로 수정하거나 폴더 위치 정하고 '추가하기' 누르면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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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뱃살 찔 염려없는 게으름으로도 앉아서 원하는 정보 낼름낼름 받아보자.
간혹 검색 결과에 지금 이 글과 같이 관계없는 정보가 떠도 짜증내지 말고.('봄여름가을겨울' 검색결과에 이 글도 포함될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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