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이 뽑다.
잡담 2006. 7. 26. 09:32어제 드디어 아내가 앞니를 뽑았다.
끝없는 우울함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고 있을 줄 알고 퇴근했는데
의외로 쾌활하게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씩 웃는 모습이 영락없는 애들 모습이다.
이가 빠져 보니 애들이 앞니 빠졌을 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
이것 또한 좋은 경험이고 기회인 듯하다고 말하는 그녀가 참 대견하다.
먼 훗날, 이 모습을 기억하고 싶어 기념촬영을 해뒀는데
아내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해 차마 웹에 공개할 수는 없겠다.
중앙대학교 치대병원에서 치료를 하기로 하였는데
270만원에 이것저것 붙여서 300만원이 훨씬 웃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개인병원에 비해 각 단계별로 전문의가 따로 담당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비싼 건 다 이유가 있다니까~
끝없는 우울함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고 있을 줄 알고 퇴근했는데
의외로 쾌활하게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씩 웃는 모습이 영락없는 애들 모습이다.
이가 빠져 보니 애들이 앞니 빠졌을 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
이것 또한 좋은 경험이고 기회인 듯하다고 말하는 그녀가 참 대견하다.
먼 훗날, 이 모습을 기억하고 싶어 기념촬영을 해뒀는데
아내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해 차마 웹에 공개할 수는 없겠다.
중앙대학교 치대병원에서 치료를 하기로 하였는데
270만원에 이것저것 붙여서 300만원이 훨씬 웃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개인병원에 비해 각 단계별로 전문의가 따로 담당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비싼 건 다 이유가 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