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울어주는 기계

잡담 2006. 7. 5. 15:42

육체의 일부가 기능을 잃으면 우리는 의치나 의족 같은 인공 보철물을 사용한다.

그런데 감정 표현에 약한 사람을 위한 보조 기구는 없을까.

‘파나소닉 이모션’이라는 장치는 체코의 한 디자이너가 발명한 것으로, 감정 표현에 서툰 사람들을 위해 만든 녹음 및 재생기이다.

슬픈 척 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 그러나 슬프지도 않고 또 연기하기도 싫다면 버튼을 누르면 된다. 곧 눈물 모양의 작은 스피커에서 울음소리가 흘러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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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사진 보자마자 사무실서 하마터면 크게 웃을 뻔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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