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하철 통로문

잡담 2008. 1. 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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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출근길, 무심코 지하철 벽에 기대있다가 통로쪽을 쳐다봤더니 이게 뭐야?
힘주어 한쪽으로 밀었다가 지하철이 흔들린다 싶으면 "쾅!"소리를 내며 닫히던 예전의 그 통로문이 아니었다.
아니 이게 언제 이렇게 바뀌었담?
출근길에 이목도 좀 신경쓰이긴 했지만 신기해서 핸드폰으로 한장 찰칵. 용기 부족으로 버튼은 못 눌러봤다.
내 핸드폰은 진동시에는 촬영 효과음이 안 나 이럴 때 도움된다.
그 이후로 한번도 이런 통로문을 못 만난 걸로 보아 아직 초기 도입단계인 듯 싶다.
그러니 저 통로문 본 사람은 그 날 운 좋은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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