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에서의 만찬

잡담 2006. 6. 12. 10:29
휴일 저녁 친구 부부와 아웃백에 다녀왔다.









대충 이렇게 먹었는데 실제로 나온 거랑 사진이 좀 다르군.

언제부턴가 외국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우리 외식 문화를 잠식해 버려
둘째가면 서러워할 구두쇠인 나도 어느 새 그 정도 가격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제 먹은 곳은 4호선 범계역 근처의 지점인데 꽃등심에 기름이 너무 많아
하루가 지난 지금도 속이 편치 않다.

그래도 아침거리-빵2개-를 포장해 와서 오늘 아침은 편하게 먹고 출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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