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소녀 강간 미군들 술마시고 카드 놀이

글모음 2006. 8. 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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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커는 이 진술서에서 함께 기소된 동료 스티븐 D. 그린 상병이 이라크인을 죽이자는 얘기를 자주 했다면서 결국 동료와 함께 검문소를 방금 지나간 이라크 소녀 집으로 몰려갔다면서 부모와 여동생을 침실에 몰아 밖에서 문을 잠근 뒤 거실에 남아있던 소녀를 강간했다고 증언했다.

진술서에 따르면 일당인 폴 E. 코르테스 병장이 그녀를 바닥으로 쓰러뜨린 뒤 소녀가 저항하는 가운데 그녀의 겉옷을 끌어올린 뒤 속옷을 찢은 뒤 강간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서는 그린 상병이 분명히 강간을 했거나 강간을 한 것으로 보았다고 밝히고 있다.

바커 특기병은 자신이 강간을 시도하려는 순간 갑자기 총성이 울린 뒤 그린 상병이 AK 47 소총을 들고 침실에서 나오며 “모두 죽었다. 내가 방금 죽였다”고 말했으며 총을 내려 놓은 뒤 코르테스 상병이 누르고 있던 소녀를 강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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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동기가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 이상 정도로 결론 내릴 수 있으려나.
동기를 떠나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그 결과는 너무나 가혹하다.
저런 류의 사건은 피의자 당사자 뿐 아니라
그들을 낳고 키운 부모들에게도 형벌을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럼 피의자 또한 느끼는 바가 크지 않으려나?
부모가 없다면? 에~에~, 몰라 몰라.
아무튼 저런 사건을 보다 보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보다 감정이 울컥, 주먹이 불끈한다.
그런 연유로 영화 속의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 정의의 맨들이 존재하나 보다.

좀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관계로
결국 이 넓은 인간 사회의 구성원인 나 자신도 공범일 수 있다는 비약적인 결론에 다다른다.
꼭 저 사건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지언정 우리는 수많은 일들을 방조하며
직간접적인 피의자가 되기도 하고 동시에 피해를 입기도 하는 것이다.
결국 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자기 스스로만 올바른 ?? 산다면
유토피아는 과히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닐테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돈'이란 변수가 존재한다는 거~ ^^
돈이란 존재가 올바름에 대한 가치관과 사회적 구성원들을 유기적으로 결합 혹은 괴리시키며
서로 간의 갈등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이다.
그런고로, 나같은 개인주의자가 상상하는 유토피아는 이론에 그치고도 한참 모자르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맨 위의 사건으로 다시 돌아가 보면,
이것은 돈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 아니다. 저 넘은 미친게지.
어찌 저걸 인간이라 부를 수 있을까.
에이, @샤☆ㅆ^&┌ㄲ₩*#삐리리~~~ 녀석 같으니라구.
이 얘기가 하고 싶었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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