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체 계약

잡담 2006. 9. 28. 11:46
이사몰에서 견적을 낸 업체 중 짐코리아란 이사업체와 계약을 했다.

사장님 머리 모양이 나와 같은 과라 일단 친근감이 갔다. ^^
인터넷으로 내가 직접 올린 견적이 거의 정확하다며 정직한 고객을 만나서 좋다고 하신다.

우리집 장이 분해장이라며 분해 조립시 10만원이 추가된다고 했다.
일단 이 집에 올 때 분해를 안 한 상태로 세워서 놓았기 때문에 분해를 않고 가는 걸로 해서
77만원에 계약했다.
이사갈 곳의 천장이 낮아 어쩔 수 없으면 추가비용이 10만원 나오는 것이다.
에어컨은 기사가 따로 오는데 파이프가 1m 추가당 15,000원이라고 했다.

서울 사당동 3층 빌라에서 안양 비산동 12층 아파트로 이사가는 데에
5톤 차량으로 77만원 비용이 드는 것이다. (혹시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가 될까봐 적는다.)

견적비용이 제일 싸지는 않았지만 고객의 추천게시물이 몇 개 보여서 짐코리아를 했는데
부디 추가 비용없고 별 탈없이 잘 이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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