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사무실

잡담 2007. 10. 12. 09:17
파견 나온 회사가 1박 2일 일정으로 세미나를 떠났다.
커다란 사무실에 혼자 앉아 조용히 커피 한잔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옆자리 인우씨는 아직 출근 전이다.
요즘 출근시간이 부쩍 늦어진다.
뭐라 말할 위치가 아니니 알아서 하길 바라지만
늦게 오면 내가 받는 전화가 많아지니 그만큼 내가 일을 더 많이 하게 되잖아. 우띠~

우리도 세미나 떠난 줄 알고 지점에서 전화가 안 와 더더욱 조용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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