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탕, 시간

영화 2006. 12. 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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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봤나 안 봤나?"
영화를 보고 몇 년이 지나서 포스터를 보며 이런 생각할까봐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 본 영화는 모두 기록 차원에서 적어뒀는데
의지가 시들해졌는지 아님, 영화가 별로여서였는지 최근 위 2개의 영화를 보고도
안 적은 게 갑자기 생각나 올려둔다.

각설탕
★★
씨네서울의 별표는 누가 매겼나?
경주할 때 기수들 클로즈업한 화면, 가짜 말머리는 내가 잘못 봤나? 코미디 같다.

시간
★★★
배드신 좋다.
돌고 도는 인생, 너와 나의 얘기일 수 있는 듯한 뫼비우스 띠같은 마무리 좋다.
영화적 요소라고 하기엔 많이 오버스런 상황 설정은 기덕 형님 영화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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