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공제, 나오긴 했는데...

잡담 2007. 2. 7. 17:25
2006년 원천징수영수증이 왔다.

보통의 내 성격은 평균 이상으로 깐깐한 편인데
이 세금면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말 꺼내기도 싫을 정도로 머리 아프다.

월급장이는 알아서 세금 제한 상태로 통장에 돈이 들어오므로
연말에, 그 해에 사용한 금액에 대한 서류를 내서
더 나올 금액이 있으면 나오고 아님 마는 것이 연말 정산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나온 영수증은 나에게 39,210원을 세금으로 더 내라고 말한다.
내야할 세금을 평상시에 빼고 월급을 받는데 왜 세금을 더 내야 하는거지?

아~ 도대체 왜!!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세금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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