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영화평

[살인의 추억]범인을 알고 싶은가요?(봉준호가 숨겨 놓은 상징들)

엄밀히 말하자면 영화평이 아니라 영화 분석글이다. 시간상 많이 지난 글이다.

글을 끝까지 정독하다보면 영화를 만든 사람도, 그것을 알아내고 이렇게 설명해주는 사람도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들어 이렇게 긴 글을 끝까지 읽은 기억이 없는데 거의 영화 한편을 다시 보는 듯한 기분으로, 읽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 분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팬이 되기로 했다. 분명 영화 관련 전문가일 것이다.

다른 영화평들도 찬찬히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