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 돌잔치

잡담 2010. 7. 10. 18:00
낮 12:00, 삼성동 아뜨리에 스와니.

집에서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1시에나 도착했다.
가족들이 늦게 온다 걱정할까봐 어머니는 가는 내내 노심초사.
다행히 돌잡이는 볼 수 있었다.

제수씨가 옷을 2번이나 갈아입으며 사진을 찍는다고 아내가 놀라와 한다.
요즘 돌잔치에는 가족 간의 사진촬영도 하는지 결혼식처럼 앞에 나가 사진도 찍었다.
하긴 뭐, 사진기사 마음이지.
기사가 끝까지 아주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느라 고생이 많았다.

장소가 넓어 붐비지 않아 좋았으나 음식 종류가 좀 적어 입이 아쉬웠다.

소은양, 밝고 건강히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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