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잡담 2009. 6. 6. 11:20
그저 자기 자리에서 내 할 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죄를 짓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작금의 현실이 분통터진다.
TV로 보기만 하며 본능적으로 위험을 피하고픈 느낌이 드는 내 자신이 무기력하고 굴욕적으로 느껴진다.

내가 국가를 그렇게 사랑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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