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부르틀 때

잡담 2010. 7. 14. 13:54
별로 피곤할 만한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입술 안 쪽에 물집이 잡히고 겉이 부르텄다.
대추차, 인삼차를 마실 때인가?

인용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107577

■입술이 트고 갈라진다=입술을 주관하는 심장과 비장이 열을 받았을 때 나타나는 현상.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심장과 비장의 쌓인 열을 풀어주는 처방이 필요하다.비타민B2나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술이 자주 트고 갈라지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민간요법으로는 대추차를 적격.대추 30개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뺀 후 씨를 도려낸다.물 10컵을 붓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에서 거품을 걷어내면서 푹 삶은 다음 체로 걸른다.설탕이나 꿀로 맛을 조절해서 먹는다.


■입술 주위에 물집이 잡히고 헌다=피로로 면역기능이 저하됐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처음에는 입술 주위가 가렵고 따갑다가 한나절이나 하루 정도가 지나면 작은 물집들이 좁쌀처럼 여러 개 생긴다.건강할 땐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면 득세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원인.

물집이 생기는 초기에 항바이러스 연고제를 발라주면 쉽게 낫는다.하지만 완치는 안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재발한다.

민간요법으로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삽주 뿌리차나 인삼차가 권장된다.삽주는 백출이라는 한약재로 쓰이는 약용식물로 연구결과 조직세포의 면역 작용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하루에 2∼3회 이상 차처럼 마시되 장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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