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지도 못하면서
영화 2009. 7. 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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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이라는 명예(?)로운 감투를 달고서 툭하면 입에 발린 말을 내뱉으며 음흉한 속내를 가진 주인공을 통해, 위선으로 가득찬 현실과 부조리 그리고 그 인간(특히 남성) 군상을 얘기한다.
'위선'을 표현하기에 김태우 만한 배우가 없다는 판단에서인지 홍상수 감독 영화에는 유독 태우형이 자주 나온다.
후반부에 나온 하정우가 정말 귀엽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영화 2009. 7. 5. 14:41
영화감독이라는 명예(?)로운 감투를 달고서 툭하면 입에 발린 말을 내뱉으며 음흉한 속내를 가진 주인공을 통해, 위선으로 가득찬 현실과 부조리 그리고 그 인간(특히 남성) 군상을 얘기한다. '위선'을 표현하기에 김태우 만한 배우가 없다는 판단에서인지 홍상수 감독 영화에는 유독 태우형이 자주 나온다. 후반부에 나온 하정우가 정말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