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연애중
영화 2008. 7. 5. 15:35출처: http://www.cineseoul.com
줄거리만 봐도 뭐 대충 전체적인 내용이 파악되는 젊은 영화이다.
요즘 동거나 미혼모, 어린 부부를 다룬 영화가 많아지는 건 역시 시대적인 요구인 듯하다.
뭐 딱히 어려운 연기내용은 없지만 계상의 연기는 연륜(?)있는 김하늘에게도 별로 뒤쳐지지 않는다.
시간을 버린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의미없는 영화는 아니니 주말에 심심한 2시간은 충분히 채워줄 만하다.
그나저나 김하늘은 언제쯤 그 도도함을 벗고 전도연처럼 찐한 배드신 한번 관객에게 선사해 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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