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랑, 그림 그리고 시간의 멈춤.
이런 소재와 아이디어로 영화를 만드려 한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 것인가?
감독은, 독특한 장면 전환과 강렬한 색채 감각, 개성 강한 연출력으로 적절히 흥미롭고 사랑스런 영화를 만들어냈다.
연애시절에 이 영화를 보았더라면 훨씬 더 감흥이 배가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사랑의 열정만으로 세상의 모든 것은 그 아름다움이 제곱이 된다.
젊은이들이여, 실컷 사랑하라~~ ^_^
씨네서울에서는 "관음증"이라 표현했는데 그건 좀 상업적인 광고문구고 남성 관객을 겨냥한 여성의 나체가 자주 등장하는 상업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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