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 Torino (그랜 토리노)
영화 2009. 4. 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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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타협하거나 조화되지 못하는 고집쟁이 노인네가 이웃을 통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는 이야기.
아시아 아역배우들의 연기는 거의 아마추어에 가깝다. 특히 시선처리는 민망할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느껴지는 건 단연 클린트 옹의 표정연기와 카리스마이다.
영화와 음악을 넘나드는 이 분의 뛰어난 능력은 길이 역사에 남을 것이다.
가장 현명한 복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