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7 짧막한 장단점

컴퓨터 2009. 2. 6. 11:05
편한 점

1. (많이 논하는 내용처럼) 비스타보다 가볍다.

하지만 일정수준 이상의 사양에서는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다.
저사양 하드웨어에서 실감할 수 있으려나.

2. 바탕화면 보기가 편하다.


바탕화면 보기 버튼이 작업표시줄 오른쪽 끝에 있다.
버튼을 눌러도 바탕화면이 보여지지만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만 놓아도 바탕화면이 보여진다.
화면을 쳐다보지 않고도 마우스만 대충 오른쪽 밑으로 제끼면 바탕화면이 보였다가
다시 마우스를 움직이면 본래 프로그램창이 뜬다. 개인적으로 가장 편한 기능이다.

3.
시스템 종료 버튼이 기본적으로 있다.


비스타는 전원 설정을 바꾸어야 했는데 7에서는 기본적으로 종료 버튼이 있다.
그래서 키보드로 전원을 끌 때 윈도우키 → 우측 화살표 → 엔터 만으로 종료가 된다.
그래봤자 비스타와 화살표키 하나 차이긴 하다. ^^





불편한 점

1. Explore를 새로 띄울 때 불편하다.


Explore가 하나가 떠있으면 다른 창을 띄울 때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 새창을 누르거나
Shift + Explore 버튼을 누르거나
Ctrl + N (탭은 Ctrl + T)으로 해야 한다.
바탕화면에 Explore 아이콘도 안 만들어 놓고서 너무한 거 아닌가?

2. 하드웨어 제거가 불편하다.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를 분리하려고 하면 하드웨어 제거 버튼을 누르고 안전하게 제거하는데 그 버튼의 반응이 너무 느리다. 이건 아무래도 약간의 버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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