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 트러블

영화 2007. 7.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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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하는 곳 회사 팀 동료들과 퇴근 후 영화관람을 했다.
10명이 우르르 몰려가 영화를 보기는 처음이다.

남자들은 이 영화를 게이영화라 하고
여자는 그저 사랑영화일 뿐이라고 한다.

러브 액츄얼리와 같은 여유롭고 감미로운 로맨스를 느낄 겨를없이
확확 지나가는 대사와 빠른 장면 전환은
적응하기 힘든 요즘 영화의 대세인가 보다.

게다가 이미 사랑을 쟁취하여 적응할대로 적응한 나로서는 별다른 감흥이 없다.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데에는 감정이입이 필수란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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