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영화 2007. 4. 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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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번 주말은 거의 영화만 보며 시간 보내는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긴 하지만
감독, 각본 처녀작이라 그런지 뒷심이 많이 부족하다.
한석규김지수의 연기색깔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한석규 프로필 페이지 링크 걸다가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했다는 내용이 있어 한참 머릿 속으로 떠올려 봤다.
장동건과 홍학표, 김찬우는 기억나지만 한석규가 나왔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1990년 드라마라... 그 때로 되돌아 가고 싶지는 않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사춘기 소년처럼 설레었던 느낌은 한번쯤 다시 느껴보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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