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남아

영화 2007. 3. 31. 11: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스터가 왜 이 모양이야.

우리 영화 특유의 뭉뚱그려 들리는 녹음 상태에다가
알 수 없는 사투리 탓에 대사의 30%는 못 알아들었다.
그래서 영화 중반부까지 경구 형이 왜 저 곳으로 와 저런 생활을 하는지 감이 안 왔다.

위의 이유로 약간 짜증은 났지만
경구형과 나문희 여사의 연기가 참으로 실감난다.
연기란 저렇게 하는 것이야.

영화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