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영화 2007. 3. 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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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인 제목과는 정반대로 영화 전반에 걸쳐 우울한 기분이 드는 영화다.
물론 누구나 아는 바와 같이 주인공이 뜻하는 바를 이루는 결말이라 알고 봤으니 망정이지
그 희망마저 아니었다면 중간에 그만 봤을 정도로 비참한 주인공의 삶이 너무 버겁다.

분명 실화를 각색하며 영화적인 극단적 요소가 더해졌겠지만
인생은 아름다워의 아버지 이상으로 현실적 영웅같은 크리스역은
존경이란 의미를 초월한 느낌이다.

윌 스미스는 말할 것도 없고 실제 윌의 아들이라는 제이든 스미스의 연기가 정말 실감난다.

목욕할 때 얼굴을 너무 세게 밀고난 직후라
감동의 눈물 한방울 흘리며 너무 따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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