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영화 2008. 6. 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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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ineseoul.com

외계문명과 관련된 유물을 보존하려는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과 사랑(?).

액션 자체가 격한 게 없음에도 많은 팬들이 우려했던대로 인디의 몸동작이 확실히 굼뜨기는 하지만 환갑을 훌쩍 넘긴 해리슨 아저씨니 그 정도는 눈감아 주는 게 좋겠다.

이야기의 흥미진진함은 좀 떨어지고 눈요깃거리가 영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반드시 큰 화면과 좋은 사운드 시스템에서 봐야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관객에게 내용을 해설해주는 장면이 많아 좀 늘어진다.
미술감독에게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샤이아라는 친구가 왜 스필버그에게 총애를 받는지는 여전히 잘 이해가 안 간다.

영화 시작 5분이 지나 들어간 관계로 시작부분의 액션장면을 놓쳤다.
DVD 나오면 꼭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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