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n (테이큰)

영화 2008. 4.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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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ineseoul.com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전직 특수요원 아버지의 종횡무진 액션영화.

본 시리즈에 나오는 제이슨의 아버지 버전이다.
요즘 헐리우드 영화는 주먹다짐 장면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편집한다.
이런 류의 영화를 보고나면 어렸을 적 성룡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붕 뜬 느낌이 든다.
세상에 거칠 것이 하나 없고 생각하면 생각한대로 다 될 것 같은 느낌 말이다.

이야기 구조가 너무 단순하고 주인공의 능력이 거의 신과 같을 정도로 뛰어나 맥빠지는 사람도 많을 듯하다.
군더더기없이 이야기 전개가 상당히 빨라,
답답한 거 못 참고 아무 생각없이 즐길 수 있는 액션영화를 고르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만한게 없다.
말그대로 정말 아무 생각없이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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