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vasion

영화 2007. 12. 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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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강탈'이란 용어의 생소함만큼이나 허탈한 영화.
연출자의 경험이 많이 부족해보여 감독의 이력을 살펴보니 역시 눈에 띄는 작품도 없고 그 수도 적다.
전체적으로나 짧은 장면장면이나 모두 엉성하기 그지없다. 개연성도 바닥이다.
역시 흥행에 참패한 이유는 딴 곳에 있는 게 아니었군.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에서 열연을 펼치는 니콜의 모습이 요즘말로 '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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